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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림책으로 한글떼기
작성자 놀부서적 (ip:)
  • 작성일 2010-06-19
  • 추천 4 추천하기
  • 조회수 59
평점 0점

1단계 : 옛날이야기로 만들어서 내용을 이해시키자.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준다.
엄마가 먼저 그림책의 내용을 읽고 아이에게는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로 만들어 그림책의 내용을 맛보기로 들려준다. 등장 인물들의 구체적인 대화같이 너무 세세한 표현보다는 사건의 흐름을 따라 커다란 줄거리 위주로 들려준다. 복잡한 구성의 이야기는 아이들의 이해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책에 대한 흥미까지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이야기시간은 5분 정도,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선택한다.
아이들은 집중하는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이야기를 오래 들려주면 흥미를 잃을 수 있다. 따라서 시간을 정하는 것이 좋은데 0-1세의 어린 아이들이라면 3분 정도, 1세 이후에라도 5분은 넘지 않는 것이 좋다.
따라서 엄마는 이 시간 동안 가능한 짧은 이야기를 만들어 시간을 잘 선택하여 들려주도록 한다. 두뇌 활동이 활발한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가 좋으며, 아이가 활발하게 뛰어 노는 한낮보다는 차분히 가라앉는 저녁이나 잠들기 전에 들려주는 것이 좋다. 어린 아이라면 수유를 하면서 이야기 해 주는 것도 괜찮다.

 

◈엄마의 입을 보도록 한다.
이야기를 들려 줄 때에는 엄마와 눈을 맞추거나 엄마의 입을 보게 하는 것이 좋다. 아이는 엄마가 하는 말의 뜻을 모두 알아들을 수 없어도 오물오물 움직이며 만들어 내는 소리에 호기심을 갖게 되고, 엄마의 다양한 억양과 친근한 소리만으로도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아이가 많이 쓰는 단어를 섞어 쓰자.
만 1세 미만의 아이에게는 책의 내용보다는 그림이 중요하다. 따라서 책을 그대로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말하는 말투로 바꾸어, 상황을 이야기해 주는 것이 더 좋다. 엄마가 먼저 책을 읽고 줄거리를 소화해야 한다.

 

2단계 : 그림을 보면서 아이가 원하는 만큼 반복하여 들려준다.

 

◈의성어와 의태어로 말의 재미를 느끼게 한다.
드디어 그림책을 펴면 아이는 이야기를 들으며 상상했던 그림이 눈 앞에 펼쳐진 것을 보며 무척 즐거워 한다. "이것 봐. 엄마가 아까 말했던 토끼가 여기에 있네. 토끼는 이 숲 속에 살고 있어"하고 처음 들려 준 이야기에 조금씩 살을 붙여 이야기한다. 또 아이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의성어와 의태어가 섞인 문장으로 이야기 해 준다. "깡총깡총 토끼가 엉금엉금 거북이와 바다로 갔어"라고 말하면 아이는 말의 재미를 느끼며 매번 듣는 이야기도 새롭게 느끼며 엄마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아이가 원한다면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려준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그림책은 너덜너덜해 질 때까지 반복해서 본다. 재미있는 그림이 눈 앞에 펼쳐지면 아이는 엄마에게 반복해서 이야기를 해 달라고 조르기도 한다. 이 때는 지겨워 하지 말고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한다.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중간에 엄마의 말을 가로채기도 한다. 엄마가 "옛날옛날에.."라고 하면 냉큼 "토끼가 살았어요"라고 대답하기도 한다. 이 때에는 기뻐하는 표정을 지으며 "그래 토끼가 살았었지. 그 토끼는 누구를 만났을까?"하고 아이가 직접 이야기를 풀어가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이렇게 스스로 이야기를 풀어본 아이들은 또래에 비해 어휘력이 풍부해 지고 이해력도 빨라진다.

 

◈1-2세 아이들은 생활 그림책을, 3세라면 이야기 그림책을 보여준다.
돌 전후의 아이들은 말소리나 음량에 더 흥미를 가지므로 아름다운 어휘와 운율이 들어있는 동요나 동시를 많이 들려주는 것이 한글 학습에 도움이 된다. 아이가 두 돌이 되면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주변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므로 생활 그림책으로 흥미를 끄는 것이 효과적이다.
세 살이 되면 어휘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가끔은 어른처럼 말을 하기도 한다.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들으면 재미있어 하고 나름대로 상상력을 펼쳐 엄마에게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해 주는 이야기 그림책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준 후 제일 재미있었던 장면이나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보게 함으로써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다.

 

3단계 : 그림책에 쓰여진 글을 읽어준다.

 

◈아이가 그림을 보면 장면에 맞는 글을 읽어 준다.
이제부터는 그림책에 적혀 있는 문장을 읽어 주도록 한다. 그렇다고 아이가 직접 글자를 보게 하지는 말고, 아이가 그림을 보고 있는 동안 엄마는 아이가 그림에서 시선을 떼지 않도록 글을 읽으면서 손으로는 내용에 맞는 그림을 짚어가며 이야기해 준다.

 

◈장면 하나에 너무 많은 설명은 피한다.
아이에게 많은 말을 시키는 것이 어휘력에 좋다고 하여 문장 하나를 읽어주면서도 이런저런 설명을 덧붙이는 엄마가 있다. 하지만 엄마가 너무 많은 말을 들려줄 경우, 오히려 엄마가 말하려고 하는 중심 문장이 무엇인지 헛갈릴 수 있다.

 

◈중심 문장은 꼭 읽고 넘어간다.
앞뒤의 그림이 이어지는 그림책을 보여줄 때 엄마가 내용을 채 다 말해 주기도 전에 아이가 책장을 넘겨 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엄마는 전 페이지로 돌려 이야기를 마저 해야 할지, 새로운 이야기로 넘어가야 할지 고민이 된다. 아이가 페이지를 넘기는 것은 이미 그 그림을 다 보았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굳이 전체 문장을 다 읽어주기보다는 중심이 되는 문장 하나만을 읽어 주어도 좋다.

 

◈낱장으로 떼어지는 그림책도 좋다.
아이들은 시력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른들이 보기에 적당한 거리로 그림책을 떨어뜨려 보여주면 그림을 제대로 구분할 수 없다. 아이의 팔 길이 정도만 떨어뜨려 보여주는 것이 좋은데 문제는 아이가 자꾸 책을 잡아 뜯으려고 해 이야기의 진행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때는 낱장으로 떼어지는 그림책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아이와 서로 마주 앉아 낱장 그림책을 보여 주며 그림의 내용을 이야기 해 주면 한 장 한 장 바뀌는 그림을 보면서 아이는 마치 정지된 텔레비젼 화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또 다 보고 난 후 아이에게 그림을 맞춰가며 이야기를 꾸며 보게 해도 좋다.

 

4단계 : 손가락으로 글을 짚어 아이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글자의 크기는 가로 세로 2cm이상이 되어야 한다.
그림책에 찍힌 글자가 너무 작으면 문장 하나하나를 따로 구분하기 힘들고 아이의 시선을 끌지 못한다. 한글 떼기를 위한 그림책의 글자는 눈에 확 띄는 크기이어야 한다. 아이들은 아직 시력이 덜 발달했기 때문에 글자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가로 세로2.5cm 정도는 되어야 한다.

 

◈아이의 손을 잡고 문장을 같이 읽어준다.
앞의 3단계까지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는 그림 옆의 까만 것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 때 엄마는 아이의 시선을 글자로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이제까지의 재미있는 내용들이 까만 글자에 들어있다는 것을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책을 볼 때에도 엄마가 문장에 손으로 줄을 그어가며 읽어준다.아이가 집중하지 못하면 아이의 손을 잡고 같이 글자 밑에 줄을 그어가며 읽어본다. 이것을 반복하면 아이는 엄마가 들려주는 문장과 글자를 연관시켜 생각하게 되어 그림을 이해하듯이 글자도 하나의 패턴이 있는 그림으로 이해하게 된다.

 

◈아이의 눈에 잘 띄는 곳에 단어 카드를 붙인다.
그림책에서 보았던 단어들을 아이가 자주 돌아다니는 집안 곳곳에 눈높이에 맞게 만들어 붙여준다. 아이는 엄마와 함께 보았던 글자가 여기저기 붙어 있으면 재미있어 하면서 읽어볼 것이다. 혼자서 잘 읽지 못할 때에는 엄마가 아이의 손을 잡고 단어를 한 번씩 읽으면서 돌아다녀 보는 것도 좋다.

 

◈아이가 잘 다니는 곳곳에 책을 놓아두자.
여기저기 널린 책들을 깨끗하게 보관한다고 따로 책장을 만들어 책을 꽂아 놓는 것보다는 아이의 손이 쉽게 닿을 수 있는 집안 곳곳에 조금씩 놓아두는 것이 좋다. 잘 정리된 책꽂이에 가득 꽂혀 있는 책들은 읽기도 전에 질리게 하거나 흥미를 잃게 하기 때문이다. 책장의 책은 전시용이 되기 쉽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5단계  : 문장을 끊어서 하나씩 읽어준다.

 

◈한 문장씩 끊어 읽자.
이제까지 그림에 해당하는 이야기를 술술 읽어 주었다면 이제부터는 문장 하나하나씩 끊어 읽어 좀더 세분화하여 익히도록 한다. 한 문장이 끝나면 박수를 치던지, 처음과 끝 어절은 강조하면서 읽어주는 방법을 사용한다. 아이가 엄마의 말을 곧잘 따라 한다면 엄마 한 번, 아이 한 번 읽어보는 것도 좋다. 단, 시선은 항상 읽는 문장에 두도록 한다.

 

◈문장 만들기 놀이를 하자.
그림책의 문장을 카드로 만들어 글이 쓰인 곳에 카드를 올려보도록 함으로써 그림책의 글과 문장 카드를 보면서 반복 학습을 하게 한다. 아이가 카드를 잘 읽는다면 이번에는 혼자서 문장 카드를 글 위에 올려보게 한다. 아이가 카드를 올려 놓으면 엄마가 그 문장을 다시 한번 읽어 준다. 문장 만들기 놀이가 끝난 후에는 아이가 자주 돌아다니는 곳에 붙여 놓고 자주 읽어볼 수 있게 한다.

 

◈다음 교재 고르기
한글 학습을 시킨다고 한 달 동안 한 권의 그림책만 계속 보여준다면 매우 지겨워 할 것이다. 따라서 주된 하나의 책은 정해두되 다른 시간에는 여러 종류의 그림책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이 중 아이가 흥미 있어 하는 것을 다음 교재로 쓰면 된다.

 
출처 :유아&육아교육카페[키즈원] 원문보기   글쓴이 : 엽기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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